2026년 3월 24일 미국 주요 뉴스

멀린 상원의원, 국토안보부 장관 인준 통과

미 상원이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마크웨인 멀린 상원의원을 차기 국토안보부 장관으로 인준했다. 멀린은 정부 셧다운 속에서 취임하며, 이민 단속 시 사법 영장 사용을 지지하고 FEMA 구조 개편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공화당에서는 랜드 폴만 반대했고, 민주당에서는 페터먼·하인리치 두 의원만 찬성표를 던졌다.

연방법원, 펜타곤 언론 통제 정책 위헌 판결…국방부는 기자실 폐쇄로 맞대응

워싱턴 연방법원이 펜타곤의 언론 접근 제한 정책을 위헌으로 판결하고, 퇴출된 언론사의 취재 자격을 즉시 복원하라고 명령했다. 이에 국방부는 항소를 예고하면서 펜타곤 내부 기자 전용 공간을 폐쇄하고, 모든 기자 출입에 에스코트를 의무화하는 조치로 맞대응했다.

트럼프 행정부 ‘미터링’ 정책, 연방 대법원 심리 시작…망명 신청 기준 가려진다

연방 대법원이 멕시코 국경에서 망명 희망자를 돌려보내는 ‘미터링’ 정책의 합법성에 대한 구두 변론을 시작했다. 핵심 쟁점은 국경에 도달한 이민자가 연방법상 미국에 ‘도착’한 것으로 볼 수 있는지 여부이며, 판결은 올해 6월까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텍사스 발레로 정유소 대형 폭발…화재 진압 완료, 부상자 없어

텍사스 포트아서의 발레로 정유소에서 대형 폭발이 발생했으나 사망·부상자는 없었으며, 약 12시간 만에 화재가 진압됐다. 이란 전쟁으로 원유 공급이 불안정한 가운데 하루 43만 5천 배럴을 처리하는 대형 시설에서 사고가 발생해 에너지 시장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워싱턴주 공화당, ‘백만장자 소득세’ 폐지 추진…주민발의와 소송 동시 준비

워싱턴주 의회가 연 소득 100만 달러 초과분에 9.9% 소득세를 부과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가운데, 공화당은 주민발의와 위헌 소송을 동시에 추진해 세금 징수 전 폐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퍼거슨 주지사는 4월 6일까지 서명 여부를 결정해야 하며, 서명 시 2028년부터 시행된다.

콜롬비아 군 수송기, 아마존 지역서 이륙 직후 추락…최소 66명 사망

콜롬비아 남부에서 121명이 탑승한 C-130 군 수송기가 이륙 직후 추락해 최소 66명이 사망하고 77명이 부상했다. 페트로 대통령은 노후 군용기 교체를 추진해 왔으나 관료주의에 막혀왔다고 밝혔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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