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모두의 경제적 주권 보장”… 트럼프 대통령, 금융문해력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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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4월 ‘전국 금융문해력의 달(National Financial Literacy Month)’을 맞아 금융 교육 강화를 통한 경제적 자립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경제적 번영의 기초는 정보를 바탕으로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국민 사회”라며, “금융 지식은 미국인의 꿈을 실현하는 데 필수적인 도구”라고 밝혔다.

관련 성명: Presidential Message on National Financial Literacy Month, 2025

이번 성명은 미국 경제의 회복과 디지털 금융 기술의 성장을 이끄는 주요 방향을 제시하면서, 정부의 정책 기조가 규제 완화와 금융 자율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행정부는 디지털 자산과 블록체인 기술의 책임 있는 성장과 전 산업 분야의 활용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혁신 중심 경제 전략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금융적 독립은 저축과 투자, 그리고 시장 참여를 가능하게 하며, 이는 더 건강하고 효율적인 경제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실제 연구에 따르면 금융문해력이 높은 사람일수록 장기적 자산 형성과 은퇴 대비에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재무부 장관이 의장을 맡고 23개 연방 부처 수장이 참여하는 ‘금융문해력 및 교육위원회(Financial Literacy and Education Commission)’의 역할도 함께 소개했다. 이 위원회는 각종 교육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평가하고, 전국적인 모범 사례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성명 전문

“미국 경제 번영의 토대는, 국민이 올바른 재정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지식과 도구를 갖춘 사회입니다. 이는 모든 미국인이 ‘아메리칸 드림(American Dream)’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기반입니다. 전국 금융문해력의 달(National Financial Literacy Month)을 맞아, 우리는 모든 세대의 미국인에게 필요한 핵심 자원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다시금 다짐합니다. 더 밝고 안전한 미래를 위한 투자에 도움이 되도록 말입니다.

재정적 자립은 각자가 근면하게 저축하고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빠르게 변화하고 강건한 미국 경제 안에서 말이죠. 최근 나는 미국의 디지털 금융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추진했습니다. 이에 따라 행정부는 디지털 자산, 블록체인 기술, 그 외 관련 기술의 책임 있는 성장과 활용을 경제 전 부문에 걸쳐 지원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나고 혁신적인 국가입니다. 모든 이들이 이 성장에 투자하고, 그 결실을 나누기를 바랍니다.

연구에 따르면 금융문해력이 높을수록 더 많은 투자, 더 많은 은퇴 저축, 궁극적으로는 더 많은 가계 자산으로 이어집니다. 이는 건강하고 효율적인 시장을 조성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금융문해력 및 교육위원회(Financial Literacy and Education Commission)는 재무부 장관이 의장을 맡고, 23개 연방기관 및 백악관 국내정책위원회가 참여하는 기구입니다. 위원회는 전국의 금융 교육 프로그램 효과를 평가하고, 미국 가정의 재정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우수 사례를 확산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나는 취임 즉시 생활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를 단행했습니다. 연방기관 전체에 지나친 규제를 해소하고, 경제를 다시 민생 중심으로 돌리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완화책이었고, 근로하는 미국 가정에 실질적인 숨통을 틔워주었습니다. 내 리더십 아래 우리는 팁, 초과근무, 사회보장에 대한 세금을 폐지하고, 1기 행정부에서 단행한 역사적 감세 조치를 연장해 미국 가정을 계속 지원할 것입니다. 규제를 걷어내고, 고용주 및 지역 파트너와 협력해 모든 미국인이 자신과 가족의 미래를 더욱 안정적이고 풍요롭게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우리는 세금 부담에 시달리는 국민의 주머니에 더 많은 돈이 돌아가도록 싸움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정부 내 낭비, 사기, 남용을 뿌리 뽑을 것입니다. 금융문해력이 높아질수록 미국인들은 불필요한 정부 개입 없이 스스로의 경제적 미래를 설계할 수 있습니다. 대통령으로서 나는 ‘아메리칸 드림’을 다시 깨워낼 것입니다. 과거의 유물이 아닌, 미래 세대를 위한 약속으로 다시 만들겠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새로운 황금시대(New Golden Age)입니다.

이번 전국 금융문해력의 달을 맞아, 나는 모든 가정과 지역사회, 학교, 기관에 금융 지식 강화를 위한 노력을 요청합니다. 재무부 웹사이트에는 여러분과 가족이 건전한 재정 결정을 내리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훌륭한 자료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함께라면 우리는 모든 미국인의 경제적 자유를 지켜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자유는 다음 세대까지 이어질 번영의 약속이 될 것입니다.”

정책적 측면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물가 위기 해결을 위한 첫 조치로 “모든 연방기관이 과도한 규제를 해소하고 민생 중심의 경제로 전환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팁·초과근무·사회보장에 부과되는 세금을 폐지하고, 1기 행정부 시절 단행한 세금 감면 조치를 연장할 것”이라고도 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낭비, 사기, 남용으로 얼룩진 정부 지출을 바로잡겠다”며 강도 높은 재정 개혁도 약속했다. 그는 “정부의 간섭 없이 국민이 스스로 경제적 미래를 설계할 수 있어야 진정한 번영이 실현된다”며, “금융 교육은 그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대통령은 모든 미국 가정과 지역사회, 교육기관이 금융 지식 강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재무부 웹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자료와 교육 콘텐츠가 제공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모든 세대가 정보에 기반한 재정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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