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한국 최신 주요 뉴스

2026년 4월 9일 미국 주요 뉴스
바하마 실종 사건
미시간주 출신 브라이언 후커가 바하마 아바코 제도에서 아내 리넷 후커가 실종된 직후 현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남편은 아내가 파도에 빠져 조류에 휩쓸렸다고 진술했지만, 바하마 경찰과 미국 해안경비대가 동시에 형사 수사에 착수했으며 실종자의 딸도 의붓아버지의 진술에 공개적으로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루비오-뤼터 NATO 회동
마르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마르크 뤼터 NATO 사무총장이 워싱턴에서 회동해 이란 사태와 우크라이나 전쟁, 동맹국 부담 분담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NATO가 미국을 충분히 돕지 않았다며 NATO 잔류 문제까지 재거론하는 등 동맹에 대한 압박 수위를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포트 브래그 기밀 유출
전직 포트 브래그 직원 코트니 윌리엄스가 기밀 군사 정보를 탐사 기자에게 유출한 혐의로 FBI에 체포돼 기소됐습니다. 캐시 파텔 FBI 국장은 유출자를 용납하지 않겠다고 경고한 반면, 해당 기자는 윌리엄스가 델타포스 내 성희롱과 성차별을 폭로한 내부 고발자라며 보복성 기소라고 반박했습니다.
필라델피아 주차장 붕괴
필라델피아 그레이스 페리 지역에서 아동병원 직원 주차장 확장 공사 중 7층 규모 계단실이 붕괴돼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건물 구조 안전성 점검이 완료될 때까지 수색이 중단된 상태이며, 수색 재개 시점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짐 휘태커 별세
미국인 최초로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른 산악인 짐 휘태커가 97세로 별세했습니다. 1963년 에베레스트 등정으로 미국 내 산악 등반 붐을 일으켰으며, 아웃도어 기업 REI의 초대 정규직 직원이자 사장을 역임한 인물입니다.
트럼프 행정부 국방예산
트럼프 행정부가 2027 회계연도 국방예산으로 약 1조 5천억 달러를 요청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한 규모입니다. F-47 전투기, 미사일 방어 요격탄 대량 구매, 해군 함정 34척 건조 등 주요 무기 체계 전반에 걸친 대규모 투자가 포함돼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