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역사의 진실과 상식을 되찾다

백악관 페이지 “Restoring Truth and Sanity to American History”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역사를 왜곡된 이념에서 벗어나 객관적 사실로 복원하기 위해 서명한 행정명령에 관한 내용이다. 이 명령은 스미스소니언 박물관과 국립 동물원에서 분열적이고 반미적인 이념을 제거하고, 미국의 유산과 업적을 기념하며, 독립기념관 복구를 포함한 여러 역사적 장소를 개선하도록 지시한다.

관련 행정명령: RESTORING TRUTH AND SANITY TO AMERICAN HISTORY / 2025년 3월 27일

행정명령의 목적

Section 1. Purpose and Policy

Over the past decade, Americans have witnessed a concerted and widespread effort to rewrite our Nation’s history, replacing objective facts with a distorted narrative driven by ideology rather than truth.  This revisionist movement seeks to undermine the remarkable achievements of the United States by casting its founding principles and historical milestones in a negative light.  Under this historical revision, our Nation’s unparalleled legacy of advancing liberty, individual rights, and human happiness is reconstructed as inherently racist, sexist, oppressive, or otherwise irredeemably flawed.  Rather than fostering unity and a deeper understanding of our shared past, the widespread effort to rewrite history deepens societal divides and fosters a sense of national shame, disregarding the progress America has made and the ideals that continue to inspire millions around the globe.

번역본

지난 10년 동안, 미국인들은 우리 나라의 역사를 다시 쓰려는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노력을 목격해왔다, 객관적인 사실을 진실이 아닌 이념에 의해 움직이는 왜곡된 서사로 대체하면서 이러한 수정주의 운동은, 미국의 눈부신 성취를 약화시키려 하며, 건국 원칙들과 역사적 이정표들을 부정적인 시각으로 묘사한다. 이러한 역사 수정 아래에서, 자유, 개인의 권리, 인간의 행복을 증진해 온 이 나라의 비할 데 없는 유산은 본질적으로 인종차별적이고, 성차별적이며, 억압적이거나 회복 불가능하게 결함이 있는 것으로 재구성된다.
공통된 과거에 대한 더 깊은 이해와 단합을 증진하기보다는, 역사를 다시 쓰려는 광범위한 노력은 사회적 분열을 심화시키고 국가적 수치심을 조장하며, 미국이 이뤄온 진보와 전 세계 수백만 명에게 여전히 영감을 주는 이상들을 무시한다.

이 행정명령은 지난 10년간 미국 역사를 다시 쓰려는 시도가 있었다고 주장하며, 객관적인 사실 대신 이념에 의해 왜곡된 서사가 국가의 업적을 훼손한다고 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러한 수정주의 운동이 미국의 자유, 개인 권리, 행복 추구의 유산을 폄하하고, 사회 분열을 심화시킨다고 비판했다. 따라서 행정명령은 미국의 역사를 정확하고 공정하게 기념하고, 국가적 자긍심을 고취하는 데 목적을 둔다.

주요 내용

  • 스미스소니언 재단 개혁: JD 밴스 부통령에게 스미스소니언 재단의 박물관, 교육 및 연구 센터에서 부적절하고 분열적인 이념을 제거하도록 지시한다. 특히 스미스소니언 재단의 미국 흑인 역사·문화 박물관이 근면, 개인주의, 핵가족을 “백인 문화의 측면”으로 묘사한 점을 비판하며, 미국 여성 역사 박물관이 여성 스포츠에 참여하는 남성 운동선수의 업적을 기념하려는 계획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명했다.
  • 연방 자금 지원 제한: 의회와 협력하여 미국의 가치를 훼손하거나 인종에 따라 미국인을 분열시키는 전시 또는 프로그램에 자금 지원을 금지한다. 또한, 미국 여성 역사 박물관에서 여성의 업적을 기념하고 남성을 여성으로 인정하지 않도록 한다.
  • 내무부의 역할: 내무부 장관에게 관할 구역 내의 기념물, 기념관, 동상 등이 미국 역사의 잘못된 재구성을 위해 제거 또는 변경되었는지 판단하고, 필요한 경우 복구하도록 지시한다.
  • 독립기념관 복구: 2026년 7월 4일 독립선언 250주년을 기념하여 독립기념관의 복원 및 개선을 완료하도록 지시한다.

“Restoring Truth and Sanity to American History” 행정명령은 미국 역사에 대한 특정한 관점을 장려하고, 문화 기관에 대한 정부의 통제를 강화하려는 시도로 해석될 수 있다.

사랑을 나누세요

댓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