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1일 미국 주요 뉴스

P모건체이스, ‘아메리칸 드림 이니셔티브’ 발표…중소기업 1천만 곳 지원 나선다

JP모건체이스가 미국 전역 지역사회에 대규모 투자를 통해 경제적 기회를 확대하는 ‘아메리칸 드림 이니셔티브’를 발표했습니다. 중소기업 지원 대상을 7백만 곳에서 1천만 곳으로 확대하고, 향후 10년간 약 800억 달러 규모의 대출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중소기업 성장, 주택, 금융 교육, 직업 훈련, 의료, 지역 기관 등 6개 분야에 걸쳐 애틀랜타, 앨라배마, LA 등 주요 지역에 집중 투자가 이루어집니다.

트럼프 대통령, 출생시민권 대법원 심리 직접 출석…128년 판례 뒤집히나

트럼프 대통령이 출생시민권 행정명령 합헌성 심리에 현직 대통령으로서 이례적으로 직접 출석했으며, 128년간 유지된 출생시민권 원칙이 대법관 9명 앞에 놓였습니다. 핵심 쟁점은 수정헌법 14조의 ‘관할권에 종속된’이라는 문구의 해석이며, 트럼프 행정부는 불법 체류자 자녀에 대한 자동 시민권 부여를 중단하려 하고 있습니다. 모든 하급 법원이 위헌 판단을 내린 상태이며, 대법원은 올해 6월 말에서 7월 초 사이에 최종 판결을 내릴 예정입니다.

트럼프 대통령, 연방선거 시민권 검증 행정명령 서명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선거 투표 자격을 시민권자로 엄격히 제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으며, 국토안보부와 사회보장국이 연방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시민권자 명단을 각 주에 전달하도록 했습니다. 우편투표 봉투에 추적 가능한 고유 바코드를 부착하고, 등록되지 않은 개인의 우편투표 용지는 발송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투표 자격이 없는 개인에게 용지를 발급한 선거 관리 공무원과 민간 단체에 대한 수사와 기소를 우선 추진하도록 법무장관에게 지시했습니다.

미 육군 헬기, 유명 가수 자택 앞 저공비행 논란…군 조사 수 시간 만에 종결

미 육군 101공수사단 소속 아파치 헬기 두 대가 가수 키드 록의 자택 수영장 옆에서 저공 호버링하는 영상이 SNS에 올라오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육군이 승무원들의 비행 자격을 정지시켰으나, 헤그세스 국방장관이 수 시간 만에 “처벌 없음, 조사 없음”이라며 SNS를 통해 정지를 해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승무원들이 그런 행동을 하지 말았어야 한다고 언급하면서도 “나도 키드 록을 좋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라클, 직원 3만 명 대규모 감원…오전 6시 이메일 한 통으로 통보

오라클이 전 세계 직원 최대 3만 명을 해고하는 대규모 감원을 단행했으며, 직원들은 오전 6시경 이메일 한 통으로 해고를 통보받았습니다. 직전 분기 매출 22퍼센트 성장이라는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감원이 진행됐으며, AI 데이터센터 확장을 위한 재원 확보가 목적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오라클 주가는 약 25퍼센트 하락해 주요 빅테크 기업 가운데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백악관 볼룸 건설, 연방법원 중단 명령

워싱턴 D.C. 연방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볼룸 건설 프로젝트에 대해 의회 승인 없이는 공사를 진행할 수 없다는 예비 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억 달러를 들여 999명 수용 규모의 볼룸을 짓겠다는 계획을 추진해 왔으나, 판사는 대통령이 백악관의 관리자이지 소유자가 아니라고 판결했습니다. 백악관 법률팀은 판결 직후 항소 통지서를 제출했으며, 국가수도계획위원회는 목요일 예정된 볼룸 프로젝트 승인 투표 일정에는 변동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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