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외국인 여행객을 위한 전자입국신고서(e-Arrival Card)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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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24일, 한국 정부는 외국인 입국 절차에 변화를 예고하며 전자입국신고서(e-Arrival Card) 제도를 도입했다. 그동안 외국인 여행객들은 입국 심사를 위해 종이로 된 입국신고서를 작성해야 했지만, 이제는 한국 도착 3일 전부터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게 되었다.

링크: 대한민국 전자입국신고 (Korea Electronic Arrival Card)

법무부는 “전자입국신고서 도입으로 입국 심사 시간이 단축되고, 공항 혼잡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입국신고서 시스템은 2025년 2월 24일부터 시행되었지만, 당분간은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이 입국신고서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2025년 12월 이후에는 종이 신고서가 완전히 폐지되고, 2026년부터는 전자입국신고서만 허용될 예정이다.

원칙적으로 한국에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은 전자입국신고서를 작성해야 한다. 하지만 다음의 경우에는 신고 의무가 면제된다.

  • 유효한 K-ETA(전자여행허가) 소지자
  • 한국에 외국인 등록을 마친 외국인(영주증 소지자, 국내거소신고자 포함)
  • 단체(전자) 사증 소지자
  • 항공기 승무원

전자입국신고서는 PC 또는 모바일 기기를 통해 공식 웹사이트(www.e-arrivalcard.go.kr)에 접속하여 작성할 수 있다. 웹사이트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태국어, 러시아어 등 총 7개 언어를 지원한다.

전자입국신고서와 유사한 이름을 사용한 사칭 사이트가 확인돼 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공식 서비스를 가장해 금전 거래를 유도하는 사례도 확인된 가운데, 정부는 전자입국신고서(e-Arrival Card)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이며, 금전을 요구하는 사이트는 모두 공식 기관과 무관한 사칭 사이트라고 강조했다.

당국은 이용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출처가 불분명한 웹사이트 이용을 자제하고, 공식 정부 웹사이트를 통해 전자입국신고서를 작성할 것을 당부했다.

**정보는 수시로 변경되거나 업데이트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전자입국신고서 작성, 단계별 안내

대한민국 전자입국시고 절차
  1. 약관 동의 및 이메일 주소 입력: 전자입국신고서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약관에 동의하고, 본인 확인 및 신고서 관련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이메일 주소를 입력한다.
  2. 여권 정보 업로드: 여권 데이터 페이지(사진, 인적사항 등이 기재된 면)를 스캔하거나 사진 파일로 업로드한다. 시스템은 OCR(광학 문자 인식) 기술을 통해 여권 정보를 자동으로 인식한다.
  3. 여행 정보 입력:
    • 입국 예정일, 항공편명 또는 선박명 등 입국 관련 정보를 입력한다.
    • 출국 예정일, 항공편명 또는 선박명 등 출국 관련 정보를 입력한다(선택 사항).
    • 한국에서의 체류 목적을 선택하고, 체류 예정 주소 및 연락처를 입력한다.
    • 직업을 선택하거나 직접 입력한다.
  4. 정보 확인 및 제출: 입력한 모든 정보를 꼼꼼하게 확인한 후, ‘제출’ 버튼을 클릭한다.

전자입국신고서 제출이 완료되면, PDF 파일로 다운로드하거나 화면을 캡처하여 보관할 수 있다. 또한, 제출 시 입력한 이메일 주소로 전자입국신고서 발급번호와 만료일시가 기재된 확인 메일이 발송된다.

전자입국신고서 제출 후, 입출국 정보, 체류 정보(체류 예정지, 연락처), 직업 등 기재 사항에 변경이 발생한 경우에는 입국 심사 전까지 전자입국신고서 웹사이트에서 해당 내용을 수정할 수 있다. 단, 입국 예정일은 최초 제출일로부터 3일 이내에만 변경 가능하다.

가족, 단체 여행객의 편의를 위해 단체 전자입국신고 기능도 제공된다. 단체 전자입국신고를 이용하면 입국 목적, 체류 예정지, 항공편명 등 공통 사항을 한 번만 입력하여 여러 명의 정보를 동시에 제출할 수 있다.

전자입국신고서 관련 FAQ

Q1. 전자입국신고서는 언제부터 작성할 수 있나요?
A. 한국 도착 3일 전부터 작성할 수 있습니다.

Q2. 전자입국신고서를 제출하지 않고 한국에 입국할 수 있나요?
A. 2025년까지는 종이 입국신고서를 작성하여 제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2026년부터는 전자입국신고서만 허용됩니다.

Q3. 전자입국신고서 작성 시 수수료가 있나요?
A. 전자입국신고서 작성은 무료입니다.

Q4. 미성년자도 전자입국신고서를 작성해야 하나요?
A. 만 14세 미만의 미성년자는 가족 또는 보호자가 대리하여 작성 및 제출해야 합니다.

Q5. 전자입국신고서 제출 후 변경사항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입국 심사 전까지 전자입국신고서 웹사이트에서 정보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Q6. 입국 시 전자입국신고서를 출력해서 가져가야 하나요?
A. 아니요, 전자입국신고서 제출 여부는 입국 심사관이 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므로 별도로 출력해갈 필요는 없습니다.

Q7. 환승객도 전자입국신고서를 작성해야 하나요?
A. 만약 당일 환승객이 수하물 수취 등의 이유로 입국 심사를 받아야 하는 경우, 체류지 주소란에 해당 공항 주소를 기재해야 합니다.

  • 인천공항 T1: 인천광역시 중구 공항로 272 (22382)
  • 인천공항 T2: 인천광역시 중구 제2터미널대로 446 (22382)
  • 김포공항: 서울특별시 강서구 하늘길 112 (07505)
  • 대구공항: 대구광역시 동구 공항로 221 (41052)
  • 김해공항: 부산광역시 강서구 공항진입로 108 (46718)
  • 제주공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공항로 2 (6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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