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한국 최신 주요 뉴스

트럼프 감세안 재원 마련 위해 네바다·유타 연방토지 대규모 매각 추진…환경·지역사회 반발 거세
미 하원 자원위원회가 5월 7일(현지시간), 네바다와 유타주 연방정부 소유 토지를 매각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수정안을 예산 조정법안에 추가하며 격론의 중심에 섰다. 표면상으로는 지역 주택난 해소와 경제 활성화를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트럼프 대통령의 대규모 감세 정책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수단으로 알려지며…

트럼프 대통령, 미국 의약품 제조 ‘국산화 대전환’ 선언…연방 규제 전방위 개편 착수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내 의약품 제조 기반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새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공급망 불안과 국가 안보 위기 대응 차원에서, 복잡한 연방 규제를 대대적으로 손질해 미국을 글로벌 제약 제조의 중심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상이다. 5일 백악관이 발표한 이번 행정명령은 식품의약국(FDA), 환경보호청(EPA), 육군…

트럼프 대통령, 외국 영화에 ‘100% 관세’ 강행 선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외국에서 제작된 모든 영화에 대해 100% 관세 부과 절차를 즉시 개시하라는 지시를 내리며 국제 영화 산업과 무역 질서에 충격을 안겼다. 그는 4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을 통해 “미국 영화 산업은 급속도로 쇠퇴하고 있다”며, 미국 외 영화에…

트럼프 대통령, 2026 회계연도 ‘초간이 예산안(Skinny Budget)’ 의회 제출…국방·국경안보 대폭 강화, 비국방 지출 구조조정
2025년 5월 2일 워싱턴 D.C.—백악관 관리예산국(OMB)은 트럼프 대통령의 2026 회계연도 ‘초간이 예산안(Topline Discretionary Budget Request)’을 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은 비국방 재량지출을 1,630억 달러(23%) 삭감하는 한편, 국방과 국경보안, 퇴역군인, 핵심 인프라, 치안 분야에 전략적 투자를 확대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관리예산국장 러스 보트는…

메릴랜드 식스플래그 아메리카, 2025년 운영 종료…워싱턴 인근 부지 재개발 추진
2025년 운영 시즌을 끝으로 미국 메릴랜드 주 보위(Bowie)에 위치한 ‘식스플래그 아메리카’와 워터파크 ‘허리케인 하버’가 문을 닫는다. 식스플래그 엔터테인먼트는 5월 1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해당 부지를 재개발 대상으로 지정하고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업체 CBRE를 통해 매각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약 500에이커(약 202만㎡)…

미국-우크라이나, 광물 접근권과 재건 투자 기금 포함한 경제 협정 체결
미국과 우크라이나 정부가 4월 30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경제 협력 협정을 공식 체결했다. 이번 합의에는 우크라이나의 핵심 광물 자원에 대한 미국의 접근권 확보와 함께 전후 재건을 위한 공동 투자 기금 설립이 포함됐다. 협상은 수개월간 이어졌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강하게 추진해 온 사안으로 알려져…

트럼프 행정부, 재임 100일 성과 자평…“국경·에너지·경제 전방위 성과”
트럼프 행정부가 재임 100일을 맞아 주요 성과를 정리한 내용을 29일(현지시간) 백악관 공식 채널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대통령의 직접 메시지와 함께 의회 공화당 인사들과 내각 주요 장관들의 일괄 발언을 포함하고 있으며, 국경 보안, 에너지 자립, 경제 회복 등을 핵심 성과로…

시애틀·멕시코 한국교육원 개원… 글로벌 교육 지원의 새로운 거점 마련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는 4월 22일과 24일 각각 멕시코시티와 미국 시애틀에 한국교육원을 새로 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원은 재외국민 평생교육 확대 및 전략적 유학생 유치를 위한 글로벌 교육 인프라 강화 노력의 일환이다. 한국교육원은 1960년대 일본에 처음 설치된 이후, 재외동포 대상…

DHL, 미국행 고가 화물 배송 재개…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숨통’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여파로 강화된 미국 세관 규정에 따라 일시 중단됐던 DHL의 고가 국제 특송 서비스가 정상화된다. DHL은 4월 28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미국 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800달러 초과 미국행 개인 소비자 대상 배송을 전면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근…

이란 반다르압바스 항구 대폭발…25명 이상 사망, 유독물질 확산 비상
2025년 4월 26일(현지시간), 이란 남동부 반다르압바스에 위치한 샤히드라자이 항구에서 대규모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최소 25명이 숨지고 800명 이상이 부상하는 등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으며, 항구와 인근 지역은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폭발은 오전 11시 55분경 항구 내 컨테이너 구역에서…



